생각하는 성경 그림 18_욥기
욥의 친구들이 저렇게 눈물 흘림을 끝으로 각자의 갈 길로 돌아갔다면 차라리 아름다운 이야기였을텐데.
상대의 아픔을 이해하지 못한 채 건네는 섣부른 조언은 아물지 않은 상처에 소금을 뿌리는 것과 같다.
누군가가 고통 중에 있을 때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위로는 함께 울어주는 것.
잠잠히 기도해 주는 것.
그것 뿐이다.
내가 상대방 대신 문제 해결에 대한 "책임"을 질 각오가 되어 있지 않다면
"정의"의 잣대를 섣불리 꺼내서는 안된다.
하나님은 "정의"가 있으셨고, 그에 대한 "책임"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셨다.
그 정도 희생의 책임을 질 생각이 없다면 정의에 대해 누구도 함부로 논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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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내용이궁금하신분을위한 #친절한설명
하나님을 경외하던 욥을 자랑스러워 하시던 하나님께 사탄은 욥을 시험해 볼 것을 권하고, 하나님께서는 그 시험을 허락하신다. 욥이 갖고 있던 모든 재물과 수하의 자녀들이 하루 아침에 다 사라지고, 욥의 몸에는 옥창이 난다. 그런 그에게 그의 아내는 하나님을 저주하고 죽어버리라며 욥의 곁을 떠난다(훗 날 욥이 회복되고 돌아온 것 같기도). 이 소식을 듣고 찾아온 욥의 친구들은 욥의 참담한 모습을 보고 통분하지만, 곧 그가 이렇게 된데에는 분명 욥의 해결되지 않은 죄의 문제가 있을 것이라며 욥과의 논쟁을 시작한다. 아주 아주 오랜시간동안... 욥은 이런 상황에 자신은 죄가 없다며, 하나님께 불만을 표시한다. 후에 하나님께서 욥에게 나타나 하나님은 사람이 판단할 수 있는 존재가 아님을 말씀하시고, 또 욥의 친구들을 책망하신다. 하나님께서는 욥의 기도를 통해 그 친구들의 잘못을 용서하시고, 욥에게는 그 전에 있었던 모든 소유를 두배로, 또 10명의 자녀를 다시 주심으로 욥을 축복하신다. 욥기에 대한 해석 중 가장 재미있었고 기억에 남았던건 #이재만 선교사님의 #욥기와창조과학 설교였다. 시간이 되시는 분은 링크를 참고하시길:https://www.youtub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