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는 성경그림

생각하는 성경 그림 34_하박국

wisdom calls 2017. 11. 4. 03:28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치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식물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찌라도 나는 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을 인하여 기뻐하리로다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라 나의 발을 사슴과 같게 하사 나로 나의 높은 곳에 다니게 하시리로다 이 노래는 영장을 위하여 내 수금에 맞춘 것이니라”
‭‭#하박국‬ ‭3: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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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평소에 참 좋아하는 말씀인데.
솔직히 지금 내 마음은 하박국의 고백을 진심으로 할 수가 없다.
며칠 전만해도 믿음의 선포를 하며 주님을 기뻐하겠노라 고백했었는데.

열매 없는 나무들과 비어있는 외양간과 메마른 땅은 지금 딱 내 마음의 상태인것 같다. 
내가 하고 있는 일이 맞는 건지. 내가 하는 선택들이 옳은 것들인지에 대한 혼돈이 자꾸만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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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박국이 온갖 회의를 갖고 시작한 기도가 끝날 무렵에는 하나님을 향한 찬양으로 바뀐 것처럼 내 안에 그런 부흥이 일어나야 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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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의 구원의 하나님을 인하여 기뻐하리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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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고백이 나의 진정한 고백이 되길 원합니다 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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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는나의힘이시라 #day34 #Habakkuk#biblestoryillustration

#하박국에대한 #친절한설명
주전 640년경 하박국 선지자는 유다 백성의 범죄를 내버려 두시는 하나님께 회의의 기도를 드린다. 그에 대해 하나님께서 바벨론을 사용하여 그 백성을 벌하실 것임을 말씀하시고, 하박국 선지자는 더 큰 악으로 그 백성을 다스리실 하나님의 계획에 더욱 분노한다. 하나님은 그 모든 것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기 위한 계획임을 밝히시고, 하박국 선지자는 하나님의 주권과 그 크심을 인정하며 하나님을 기뻐하기로 다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