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침 5시, 쏟아지는 빗소리에 잠에서 깼다. 뒷마당에 널어놓은 빨래가 생각나 밖에 나갔는데 뒷문이 스르륵 닫혀 잠겨버렸다.
잠시 당황했지만 액션영화에서 처럼 몸을 써서 문을 열 수 있지 않을까 싶어 있는 힘껏 발로 문을 찼다. 그리곤 문이 열렸다. 생각보다 너무 쉽게.
이게 좋은 일인지 아닌건지 모르겠다.
아마도 아니겠지.
#매일의기록 #집털기쉬운구조
#RecordOftheDay #LockOut #BreakIn

🇧🇷 #브라질 #헤시피 #선교 #Brazil #Recife #Miss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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