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는 성경 그림 23_이사야

"너희는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며 옛날 일을 생각하지 말라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반드시 내가 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을 내리니" #이사야 43: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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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나의 남가주사랑의교회 한어대학부 시절 이야기를 해야할 것 같다. 오늘의 주제가 그 시절 대학부의 theme verse였기 때문에, 또 그 시절이 내 삶에 끼친 영향이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그 때의 이야기를 빼놓고 나의 삶을 이야기 할 수가 없는 것 같다.

내가 대학부 공동체에 들어간건 2001년, 고등학교를 졸업한 여름이였다. 그 당시 한어 대학부가 생긴지 6개월정도 지났을 무렵이였다(영/한 대학부에서 분립되어 나온지 6개월.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사람들 중 상당 수가 그 시절 나와 대학부를 함께 다니던 선배들일 것 같다). 그 곳에서 나는 엄청난 부흥을 보았다. 100명이 안되어서 시작한 그 공동체가 금새 200, 또 300백명을 넘었다. 단순히 숫자적인 부흥이 아니였다. 나를 포함한 그 중의 상당 수가 그 곳에서 예수님을 만나고 변화되고 자신의 삶을 헌신하는 일들이 일어났다. 우리는 함께 타올랐고, 함께 부르짖었다. 아무것도 없던 광야와 같은 우리의 삶에 길이 나고 강이 나는 것을 보았다. 지금 생각해도 감동이 밀려온다. 

내 글에 자주 언급되는 고현종 목사님(전 남가주사랑의교회 대학부 담당 / 현 디사이플교회 담임)을 내가 존경하는 부분은, 목사님은 말씀을 있는 그대로 믿으시고 청중에게 전달 하신다는 점이다. 당시 대학부 전도사로 계실 때부터 지금까지 그 말씀에 대한 믿음이 흔들림이 없으셨고, 그 리더의 믿음이 많은 이들에게 실체가 되고 증거가 되었다. 

"반드시 내가 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을 내리니"

반드시
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을 내실
하나님이시다.
반드시.

여태까지 나의 삶에 그리 하신 것처럼 앞으로도 그리 하실 것이다. 

나의 삶에, 우리의 삶에 그리 하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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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로마서 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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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동행하시는예수님 #주님음성듣고가지않으면갈수없는길 #광야에길과 #사막에강을 #반드시내실주 #생각하는성경그림 #day23 #Isaiah#biblestoryillust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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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에대한 #친절한설명
이사야는 이스라엘 분열왕국 시대에 활동했던 선지자로 하나님의 거룩하심과 죄에 대한 심판에 대해 선포하였다. 또한 구원자로 오실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언약과 하나님의 사람들이 얻을 영광의 미래를 예언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