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는 성경 그림 24_예레미야

하나님의 "정하신 뜻"이 있고 그 뜻이 이루어질 "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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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바벨론에서 칠십 년이 차면 내가 너희를 돌보고 나의 선한 말을 너희에게 성취하여 너희를 이 곳으로 돌아오게 하리라" (예레미야 2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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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앞에 범죄한 유다 민족을 다시 정결케 하시기위해, 하나님은 바벨론을 사용하여 유다 왕국을 멸망시키시고 70년간* 유다 민족의 포로기를 예정하신다. 이에 대해 예레미야가 유다 왕국의 멸망을 예언하며 바벨론에 빨리 항복해서 최대한의 피해를 줄여야 함을 외친다. 그런 그를 매국노로 모는 반바벨론 지파들은 그를 핍박하고 감옥에 가두고 우물에 던지는 등, 온갖 학대를 일삼는다. 예레미야 외의 거짓 선지자들은 모두 하나님께서 바벨론의 손에서 유다 왕국을 구원하실 것임을 예언하는 가운데 예레미야 홀로 바벨론에 항복하라 외치고 있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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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는 이미 뜻을 정하셨기에, 때가 차기까지 평안을 위해 기도하고 자녀를 기르고 각자의 해야 할 일들을 하라고 유다 백성에게 명하신다(렘 29). 그리고 그 유명한 말씀을 남기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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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 (렘 2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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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정하신 뜻과 그 일을 이루실 시간이 있다.
그 전까지는 아무리 발버둥 쳐도 할 수 없는 일.
사람 눈에는 선해 보이는 일이라 할지라도, 하나님의 뜻과 그 시간 안에 있지 않으면 이루어질 수 없는 일이 있는 것 같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재앙 중에도 하나님의 평안의 뜻을 믿는 것과
하나님을 알기 위해, 또 그 뜻과 때를 알기 위해 말씀과 기도에 집중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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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가 내게 부르짖으며 내게 와서 기도하면 내가 너희들의 기도를 들을 것이요 너희가 온 마음으로 나를 구하면 나를 찾을 것이요 나를 만나리라" (렘 29: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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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에대한 #친절한설명
눈물의 선지자 예레미야. 성경에 소개된 선지자들 중 가장 많은 핍박을 당했고, 거짓 선지자들 사이에서 외롭게 진리를 소리쳐야 했던 예레미야이다. 그러면서도 민족의 죄와 그로 인해 주어진 고통을 함께 진심으로 아파했던 선지자이다. 예레미야는 예루살렘 함락 40여년 전부터 활동했고, 당시 유다가 바벨론에 의해 망할 것과 그 이후의 70년의 포로 생활과 그 후의 예루살렘 귀환에 대해 예언하였다. 또한 당시의 강대국으로 존재했던 애굽, 모압, 바벨론도 결국은 망할 것임을 예언하였고, 그 모든 예언이 이루어진 것이 역사에 기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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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이라는 시간에 대한 학설이 분분하다. 계산을 해보면 사실 586 BC에 예루살렘이 함락되었고 538 BC에 고레스 왕의 조서가 내려져 1차 포로 귀환이 이루어진다. 그럼 그게 48년. 3차 포로 귀환이 이루어진 시간은 445 BC. 그럼 이건 141년. #70년은대체뭐냐고요 #아시는분좀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