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브라질 선교 기록

4개월만에 컴백



지난 10월부터 지금까지 조금 조용히 미국에서 지내고 있었다. 브라질로 돌아가기 위해 꼭 해결해야 할 일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중 가장 큰 일은 회사를 그만두는 일이였다. 중대한 결정을 앞두고 조금은 복잡하고 무거운 마음들이 있었지만 모든 게 정리된 지금은 오히려 앞으로의 날들에 대한 기대감이 마음에 가득하다.

미국에서 지내는동안 반갑게 맞아주고 과분한 친절을 베풀어준 고마운 사람들. 사진으로 남기지 못한 다른 친구들, 가족들, 신앙의 선배님들께도 인사를 전하고 싶다. 감사라는 말이 부족할 정도로 마음이 벅차다.

받은 축복과 사랑, 그대로 잘 흘려보내겠습니다.

-1/15/2024 instagram post
Instagram.com/wisdomcallsout

'브라질 선교 기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선교편지 01  (0) 2024.02.03
일상을 살아가기  (0) 2024.01.21
석달치 한꺼번에 사역 및 재정 보고  (0) 2023.07.08
매일의 기록 12 - 결핍과 감사  (0) 2023.03.31
매일의 기록 11 - Lock Out / Break In  (1) 2023.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