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명-하나님의 부르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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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전 760년경, 분열왕국 시대, 유다왕국에 살고 있던 아모스를 하나님께서 부르신다.
하나님은 그에게 타락한 이스라엘 왕국으로 가서 하나님의 말씀을 예언하라 하신다.
그런데 아모스는 스스로를 선지자라고 표현하지 않는다.
그는 양치기이자 뽕나무*를 배양하는 자로, 그가 자신의 할 일을 하고 있을 때 하나님께서 부르셨다고 이야기한다.**
아모스의 말대로 그는 선지자가 아니였다. 그는 선지자의 아들도 아니였다.
그는 단지 하나님의 크심을 알고*** 그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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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부르심이라는게 그런 것 같다.
각자가 자신의 위치에서 맡은 일에 충실하고, 그 자리에서 하나님의 크심을 인정하고 살다보면 하나님께서 필요에 따라 그 사람을 불러 사용하시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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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명이란 뭔가 대단한게 아니라,
매일의 삶에 하나님을 인정하고
그 세밀한 음성에 순종하는 것.
그런게 아닐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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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서 번역된 뽕나무는 영어로 Sycamore tree, 즉 뽕나무가 아니라 돌 무화과 나무이다. 삭게오가 올라갔던 나무도 돌 무화과 나무이다. #mistranslation
**“아모스가 아마샤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나는 선지자가 아니며 선지자의 아들도 아니요 나는 목자요 뽕나무를 배양하는 자로서 양떼를 따를 때에 여호와께서 나를 데려다가 내게 이르시기를 가서 내 백성 이스라엘에게 예언하라 하셨나니” -아모스 7:14-15
***"묘성과 삼성을 만드시며 사망의 그늘로 아침이 되게 하시며 백주로 어두운 밤이 되게 하시며 바닷물을 불러 지면에 쏟으시는 자를 찾으라 그 이름이 여호와시니라” -아모스 5: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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